바닥재 분류
1. 비닐소재디자인이나 색상이 다양하고 저렴하여 대중적으로 사무실용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화학적으로 생산되어 디자인이나 색상이 여타의 재료보다 훨씬 더 다양하며 대량생산으로 가격도 저렴한 것이 특징이며 일반적으로 모노륨이라 불리는 륨재와 데코타일이라 불리는 타일종류가 있습니다.
1) 륨재(장판)
타일류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며 시공이 간편하다는 장점으로 주방이나 거실에 많이 이용되며 이음새가 없이 시공되며 비닐코팅이 되어 있어 유지 관리가 용이합니다.
2) P-타일
① 데코타일 : 물이나 습기에 강하고, 시공시간도 짧고 부분보수가 용이합니다. 열에 의한 수축팽창이 커서 용도에 의한 하자가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본드를 사용하여 접착시공을 하며 최근들어 주택에도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② 디럭스타일 : 데코타일의 저가 제품. 물이나 습기에 강하며 탄성력을 가지고 있지 않아 바닥면이 굴곡이 심할경우 깨질수 있고 학교나 학원, 백화점 같은 유동인원이 많은 현장에 대부분 쓰이는 바닥재이다, 부분보수 가능, 왁스작업으로 보다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상업바닥재중 가장 저렴합니다.
2. 카펫흡음성과 전체분위기를 따뜻하고 부드럽게 만드는데 유용하며 카펫은 전체바닥을 까는 형태와 일부를 까는 러그, 타일처럼 되어있는 카펫타일류의 제품이 있습니다. 소재로는 울,나일론, 아크릴등이 쓰이며 울 제품은 탄력성과 보온성등이 뛰어 나지만 값이 비싸고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나일론 제품의 경우 울제품에 비해 탄력성이 떨어지나 유지관리에 용이하여 많이 이용되고 카펫은 세탁이 힘들기 때문에 때가 잘 타지 않는 짙은 색이 좋습니다.
3. 마루재
1)강화마루(표면라미네이트층 +경질섬유층 + 방습PVC층)
목질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목질의 약점을 보완한 마루바닥재
온돌용, 상업용(매장용), 학교용과 체육관용이 있습니다.
타목질계 마루재에 비해 경제적이며, 유지관리가 쉽고, 수명이 깁니다.
2)합판마루/온돌마루(표면단판 +플라이합판층)
플라이합판층과 표면단판으로 구성되어있고, 시공시 접착재를 사용,부착시킵니다.
예전에는 합판마루를 많이 시공하였는데, 표면이 강화마루에 비해 약하고, 철거시 비용이 많이들고, 접착재를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요즈음 강화마루에 밀리고 있는 경향입니다.
3)원목마루(표면단판 +플라이원목층)
플라이 원목층과 표면원목단판으로 구성되고 원목의 느낌을 느낄수있으나 표면이 약하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3. 자기질타일/도기질타일
높은 온도에서 소성하면 흡수율이 낮아지고 강도가 높아지나 변형이 심하게 생겨 넓은 규격은 시공상 완성도가 떨어져 이런 이유로 소성온도에 따라 자기질과 도기질로 나누어집니다.
자기질타일 - 1300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소성. 강도가 높고 흡수율이 낮으나 뒤틀림이 심해 투박할수 있어 주로 바닥용, 외장용으로 사용됩니다.
도기질타일 - 700도 이하의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소성. 강도가 낮고 흡수율은 높지만 규격이 정확하고 고운 모양을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강도가 낮아 동파위험이 있어 내장용으로 쓰이며 주로 벽면용에 사용됩니다.
폴리싱타일 - 분류는 자기질 타일이지만 표면이 광택이 나는 타일중에 고강도 타일입니다.
보통 자기질 타일이 흡수율 3%, 꺽임강도 90~140(N/cm)이지만 하지만 폴리싱타일은 타일두께 10m/m 정품을 기준으로 흡수율0.1%, 꺽임강도가 270~350(N/cm) 정도나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같은 분류에 자기질 타일들보다 강한 고강도 타일입니다.
일반 자기질타일의 표면은 유약을 바른 후 소송(굽는)을 하여 오염이 되질 않지만, 폴리싱타일은 유약이 아닌 필름작업 또는 소지작업 후 2~5의 표면 광택작업을 하여 생산 되기 때문에 흡수율이 높으며(0.1% 이상) 오염에 약합니다.